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첫째인 00가 평상시 의젓하고 양보를 잘하고 착한 편이라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키웠습니다. 그런데 6살이 지나면서부터 사랑과 칭찬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고 동생만 이뻐한다며 투정 부리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우리아이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시작한 두드림음악치료! 심리치료라는 문구에 처음 망설였지만 하루하루 더해지는 수업을 통해 우리 00가 그동안 참고 있었던 여러 가지 욕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이 이런 힘이 있구나 신기하기도 했구요. 7살의 동심이 더 생겼고, 지금은 자신의 슬픈마음과 기쁜 마음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잘 자라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를 보는 제 관점이 바뀌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유아기였습니다. 참여해서 더 나은 아이의 삶을 보낼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착하기만 했던 우리아이가 어느날 다른 행동을 보이며 고민하는 엄마들이 있다면 주변에 권해주고 싶습니다.